대전예총, 11월 12일 천원콘서트 '영화음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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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총, 11월 12일 천원콘서트 '영화음악과 함께'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3.10.27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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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이 이끄는 대전 최고의 실내악단 '챔버플레이어스21', 소프라노 김지숙이 펼치는 감동의 시간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최고의 실내악단 '챔버플레이어스21' 공연 모습.
대전예총이 주관하고 대전시 중구청이 주최, 월간 클래시컬이 후원하는 '2013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 가 오는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아홉 번째 무대로 막이 오르는 이번 무대는 ‘가을, 그리고 겨울’이라는 부제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이 이끄는 대전 최고의 실내악단 ‘챔버플레이어스21’의 연주로 영화 ‘시네마천국’, ‘냉정과 열정사이’, ‘로미오 & 줄리엣’, ‘쉰들러리스트’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들이 연주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
특히, 이번 무대에는 맑고 풍부한 음색의 소유자 소프라노 김지숙의 목소리로 영화 ‘파리넬리’를 통해 유명해진 ‘울게하소서’와 뮤지컬 ‘캣츠’에서 가장 유명한 ‘메모리’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2012년 5월 첫 시작을 한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를 전파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로 매월 1회 열리고 있으며, 티켓가격은 전석 1000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중구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공연 포스터.
주머니는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최고의 음악을, 어렵지 않게 문화를 느끼며 편안한 음악을, 한달에 한번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천원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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