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롯데 새단장 오픈 축하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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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롯데 새단장 오픈 축하 페스티벌
  • 강현준 기자
  • 승인 2009.11.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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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단장 오픈 --- 내달 6일까지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

대전롯데백화점이 한달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였다.

▲ 새롭게 단장한 메트로시티 매장 모습.
대전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6일 별관(옛 세창몰) 오픈과 함께 시작한 본관 리뉴얼 공사를 끝내고 27일 리뉴얼 오픈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이번 리모델링시 가장 주안점을 두었던 점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었다.

고객의 입장에서 쇼핑하기 편안한 매장을 만들고,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휴게공간을 대거 확충해 단순한 쇼핑공간을 넘어 고객들이 매장내에서 리플레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본관과 별관 통로를 대폭 확장했고, 별관에 지하매장까지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를 신설했다. 아울러, 층별 엘리베이터홀을 휴게공간으로 개선했고, 2층에는 YOUNG고객을 위한 IT-ZONE을 설치했다.
▲ 스포츠용품 매장도 리뉴얼을 통해 오픈했다.

또 롯데백화점은 지역내 차별화된 백화점이 되기 위해 상품군별 핵심브랜드를 MEGA SHOP으로 전환해 오픈했다.

롯데백화점에서 추진한 메가숍은 단순히 넓은 규모의 매장이 아니라, 브랜드에서 운용하는 아이템이 빠짐없이 구비돼 상품구색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매장이다.

실례로, 10월 말에 메가숍으로 오픈한 1층의 탠디와 2층의 리바이스와 게스 등의 매장에서는 이전에는 취급하지 못했던 프리미엄 상품들이 대전지역에 최초로 전개되면서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각 층별로 메가숍으로 확장 내지 신규 오픈한 매장들은 향후 대전지역에서는 차별화된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리모델링의 원칙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검토해, 이전에 비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매장을 찾을수 있고, 보다 편안하게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핵심브랜드의 메가숍화를 통해 최고의 백화점답게 상품구색을 제대로 갖추게 돼 지역내 최고 백화점의 입지가 보다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축하하며 겨울 세일기간인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축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기간중 주말3일마다 구매고객 대상 감사품 증정은 물론,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브랜드에서 구매시에도 감사품을 증정한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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