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사회봉사단, 지역사회 복지향상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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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사회봉사단, 지역사회 복지향상 앞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1.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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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세종 = 이준희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사회봉사단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4일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이 대학 사회봉사단은 장애인 재활시설,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한다.

지난 2일 한국영상대 사회봉사단 40여명은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장애인 재활시설 명주원에서 시설 안팎으로 청소 및 정리 등 주변 환경 개선에 일조했다. 또 장애인을 위한 얼굴, 손, 발 마사지와 노래교실, 미술교실을 열었다.

특히 연기과와 만화창작과 교수를 중심으로 진행된 노래와 미술 교실은 표현 방법은 달랐지만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또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하고 그림을 그리며 함께 활동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오는 9일 충남 청양군 소재 라파노인전문 요양원을 찾아 주변 환경 정리, 소형 액자 제작 등 시설에 필요한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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