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중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정치 바꾸겠다"
상태바
김연수 중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정치 바꾸겠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4.05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연수 국민의 힘 중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 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참석했고,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 김경석 서구청장 후보, 박두용 중구청장 후보 등이 함께 자리했다. 

또 대전 중구의 상징이자 역사적 인물로 널리 알려진 김홍만 제13대 국회의원도 오후 4시경 축하인사 차 들렸으며 그 외 많은 내외귀빈과 300여명이상의 주민이 참석해 개소식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 앞서 선대위원장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뒤 이어 내외귀빈에 대한 소개가 있고, 김연수 후보는 “인생을 살면서 세 번의 큰 결단을 했다”면서 대전상고를 휴학하고 정비사가 된 일, 리비아에 돈 벌러 간일, 중구청장을 출마한 일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줬다.

그리고는 “공정과 상식에 부합되는 후보인 제가 선출되도록 지지해 달라”며 “주민과 함께 하는 준비된 후보‘가 구청장에 당선되도록 불을 질러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김영관 김연수 후보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의 힘은 36살의 당 대표를 선출했고 정치한지 6개월 된 윤석열 대통령후보도 당선시켜 집권에 성공했다”며 “이는 사람도 정치도 ‘바꾸라’는 것으로 중구청장의 선택은 구민이 하는 것인데 구청장 두 번 국회의원 한번 낙선한 사람이 당협위원장으로 남아 인사를 휘두르고 있다”고 에둘러 현 중구 당협위원장을 비판했다.

이어서 그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아 달라! 사람도 정치체력도 바꾸어야 한다. ‘기득권 세력은 물러나라!’는 게 국민의 뜻이다”면서 “오는 6월1일 김연수 후보가 중구청장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인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