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K-청년나래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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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K-청년나래 협의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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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정책 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충청남도, 천안시, 공주시, 예산군, 고용노동부 일자리 담당자와 충남․대전․세종 지역 기업 인사 담당자 40명과 함께 ‘K-청년나래’협의회를 18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청년나래 협의회는 지난 2019년 1월 출범하여 청년 일자리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K-청년나래 협의회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재학생 직무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와 고용노동부․충남일자리진흥원에서 기업에 지원되고 있는 제도를 소개하고, MZ세대에 대한 이해와 채용에 관하여 고용노동부·지방자치단체·대학과 기업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유석호 공주대 학생처장은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사회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을 찾는 논의를 한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본 협의회를 통해 6명의 학생이 취업하고, 모의면접‧설명회‧기업탐방 등 연계프로그램을 100여회 이상 운영하여 4,850명이 참여하고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대학은 산업에 필요한 학문을 탐구하여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은 대학의 연구 성과를 활용하여 인재를 채용하며, 정부와 유관기관은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해 ‘청년 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큰 보람과 성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 전했다.

공주대는 지속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해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운영 할 예정이며, 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등 청년 취업을 위해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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