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당진]
당진시 4-H연합회(회장 손민관)는 연말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6일 당진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영농4-H 회원들이 올해 공동과제포로 석문간척지 해나루쌀 원료곡 생산단지(56,712㎡)를 경작·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손민관 4-H 연합회장은 “많지 않는 성금이지만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당진농업을 이끌어갈 후계영농 세대인 영농4-H 회원들은 20~30대의 젊은 나이에 영농에 정착하고 있으며, 매년 복지시설에 꽃동산을 조성하는 등 각종 4-H 관련 교육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새로운 농업기술을 익혀 지역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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