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상복 터졌네' 잇단 우수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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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상복 터졌네' 잇단 우수기관 표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2.0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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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논산시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와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2013 한의약공공보건사업 등 3개부문에서 연달아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도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평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1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로 이뤄졌으며 충남에서는 논산시가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시는 청소년수련관내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담’을 직영하면서 건전하고 투명한 예산운영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시는 6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2013 충청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지원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부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시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시민화합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자원봉사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특히 시 전체 인구의 22%에 해당하는 28,564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3년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 보건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가정방문사업, 경로당 건강상담실과 마을 곳곳 찾아가는 중풍예방교실, 스트레스건강교실 등을 운영해왔다.

또 딸기 등 시설원예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골관절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척추 만들기, 학교 및 산업체, 군부대를 대상으로 알기 쉬운 보건교육실을 비롯해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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