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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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2.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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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왕진호)과 12월 9일 오후 3시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개방형 전문의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봉옥 병원장과 왕진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을 비롯하여, 서광선 의생명연구원장, 이선희 의약품심사부장 및 개방형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임상시험자료 심사의 전문성 강화 및 개방형 심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12년 2월 20일 식약처와 MOU를 체결 후 12명의 전문의를 위촉하여 심사에 참여시켜왔는데, 이번 개방형 전문의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22명의 전문의가 위촉 되어 심사업무의 참여를 확대시켰다.

최근 우리나라는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 및 정부와 학계, 산업계의 노력과 지원으로 2012년 아시아 1위, 전세계 10위권의 임상시험 선진국으로 발돋움했다.

2012년 식약처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670여건에 이르며 점점 전문화, 세분화, 다양화되고 있다. 과학적이고 안전한 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임상시험 승인 및 의약품 시판허가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외부 전문의를 심사에 참여시켜 왔다.

한편, 현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의를 심사에 참여시키는 기관은 국립암센터(2인), 충북대학교병원(논의중), 충남대학교병원(22인), 삼성서울병원(2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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