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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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1.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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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억 5,500만 원 투입해 다양한 귀농귀촌 사업 추진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청 전경
공주시청 전경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을 추진한 9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 가구 증가율 등 9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한 성과를 분석했다.

공주시는 귀농귀촌 현장 홍보활동과 매체 활용 실적 등 귀농귀촌 홍보를 비롯해 귀농귀촌 희망자 프로그램 운영, 융화합 프로그램 등 지역분위기 조성, 사업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에 선정됐다.

시는 새해에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총 3억 5,500만 원을 투입해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인 공주탐험대’ 운영 등 도시민 유치 및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귀농귀촌인들이 공주에 정착해 가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공주가 귀농귀촌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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