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연, 핵융합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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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연, 핵융합 토크 콘서트 개최
  • 강문경 기자
  • 승인 2013.12.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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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초청해 '더 나눔 작은 음악회'도 같이 펼쳐

[MBS대전 = 강문경 기자]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권면, 이하 핵융합연)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본관동에서 SNS채널, 블로그 등을 통해 그 간 연구소와 스킨십이 있었던 페이스북 팬, 트위터 팔로워 등 네티즌 35명을 선정 초청해 ‘제2회 네티즌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은 이번 행사는 핵융합연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 네티즌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 동시에 핵융합에너지에 대한 평소의 궁금증을 해결함은 물론 SNS를 통해 지속적인 연결 고리체 역할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핵융합 토크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태양 박사(사진 왼쪽, KSTAR센터 남용운 박사)와 미래연구원(오른쪽, 핵융합공학센터 이현정 박사)의 모습

사전 온라인 신청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네티즌 35명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태양인 KSTAR 투어 ▲김박사와 함께하는 핵융합 토크 콘서트 ▲꿈이 있는 지역아동센터 응원을 위한 ‘더 나눔 작은 음악회’ 참여 ▲핵융합연 사진동호회 갤러리 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큰 관심 속에 진행된 ‘핵융합 토크 콘서트’ 에는 핵융합연 온라인 속 캐릭터로 친숙한 김태양 박사(KSTAR연구센터 남용운 박사)와 미래연구원(핵융합공학센터 이현정 박사)이 그대로 재현돼 현실 속에 등장했고 이들과 참여 네티즌들은 한데 어우러져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가능할까?’ 등의 주제로 자유롭게 핵융합에너지를 묻고 답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핵융합연 권면 소장은 “이번 네티즌 초청 행사를 통해 네티즌들이 핵융합에너지와 연구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는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핵융합에너지의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네티즌들과 나누는 소통의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대중들과 더욱 밀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나눔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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