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차양 '캐노픽스' 대전에도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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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차양 '캐노픽스' 대전에도 상륙
  • 강문경 기자
  • 승인 2013.12.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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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학하동에 대리점 오픈 - - - 지역시장 공략 나서

[MBS 대전 = 강문경 기자] 기존 캐노피나 천막 어닝들과는 차별화된 특허받은 차양인 '캐노픽스'를 이제 대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대전캐노픽스는 최근 유성구 학하동에 대전대리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지역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캐노픽스에서 최근 시공한 (주)이삭 피자2001 체험장 모습.

코리아핫피스가 국내 기술로 개발해 수출하는 건축자재 특허품 '캐노픽스'는 캐노피(canopy)와 고정(fix)의 합성어로 제작 속도가 빠르고 디자인이 세련된 데다 공정도 깔끔하게 마무리된 것이 장점이다.

현재 관공서, 상점, 일반 가정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지자체 관사, 편의점, 은행, 버스정류장 등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다.

캐노픽스의 또 다른 강점은 30m 이상의 지부재도 렉산 한 장으로 이음새 없이 시공하며 용접도 필요없기 때문에 결함 없이 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SCF벽부형 고양시 어울림누리 시공 모습.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고 볼크너트로 조립하므로 가볍고 튼튼해 많은 눈이 쌓여도 견딜 힘을 갖고 있다.

캐노픽스는 친환경제품으로 빗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고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다는 것과 수명이 다한 뒤에도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탄소녹색성장 제품으로의 전망이 밝다.

철, 스텐, 알루미늄 캐노피 혹은 천막이나 어닝 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수명이 긴 캐노피는 탁월한 시장성까지 갖추고 있어 미래녹색성장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조립식구조물 형태로 설치된 쇼케이스 캐노픽스.

대전대리점 윤예리 이사는 "기존에 쓰이는 캐노피는 실리콘과 피스볼트로 밴딩된 후레임에 렉산을 고정해 제작된 제품이라 설치 후 6개월이 되면 수축 팽창이 심해 실리콘과 피스볼트 고정자리에서 렉산이 떨어지거나 깨지는 현상과 비가 새는 하자가 발생하고 특히 중국에서 수입된 제품은 플라스틱으로 고정되어 동일한 하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저희 캐노픽스는 기존 캐노피의 이러한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제품으로 구조물의 안정성과 내구성이 보완된 세계 최초의 실리콘과 피스볼트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며 빗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개발 생산 해 화장실, 화단, 채소밭, 공업용수, 세차 용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예리 이사는 또 "현재 캐노픽스 제품은 서울시 청계천, 공주시, 제천시, 특허정보원, 기상청, 바이더웨이편의점, 훼밀리마트편의점, 포스코연구소, 현대자동차정비소, 삼성자동차연구소, 수원쌍용자동차정비공장, 고양시어울림누리, 동아제약, 인천신공항 하이웨이 등에 설치해 많은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며 "이런 환경 친화적인 캐노픽스 응용제품은 자전거보관대, 아파트주차램프, 버스승강장, 연결통로, 차양, 캐노피 승용차주차장. 분리수거대, 휀스, 음식물분리수거대. 자전거거치대, 휴지통 등 모든장소에 설치돼 친환경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케노픽스 대전대리점 :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742-5 ☎ (042)826-2553, 010-7536-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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