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5월 22일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4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부여군의회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는데 박상우, 조재범, 박순화, 민병희, 김기일 의원 총 5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장성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도 극심한 가뭄이 예상된다”며 가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면서, “오늘부터 4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제274회 임시회에서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해 군민의 복지증진과 군민 수요요구에 맞게 합리적이고 균형 있게 편성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