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오정교회,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팔 걷어
상태바
대전 대덕구 오정교회,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팔 걷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6.28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오정교회(담임목사 홍순영)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8일 대덕구에 따르면 오정교회는 오는 7월 교회 창립 71주년을 기념해 한 달간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정교회 홍순영 담임목사는 “이웃들에게 함께 나눌 때 보람을 발견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이웃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덕구도 위기 상황에 놓인 구민들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