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안심지킴이집 확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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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여성안심지킴이집 확대 지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6.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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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심야 시간대 안심귀가 서비스 지원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편의점을 대상으로 ‘여성안심지킴이집’ 5개소를 신규 확대 지정했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귀갓길에 위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지정 편의점에 대피해 도움을 요청하면 편의점 직원이 112 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을 눌러 경찰이 즉시 현장 출동해 안심귀가를 돕는 여성안심 지원 서비스이다.

서구는 2016년 관할 경찰서 및 관내 편의점과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협약을 맺은 이후, 올해 5개소를 신규 지정해 총 51개소의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운영 중이다.

서철모 청장은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지킴이집을 매년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여성안심지킴이집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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