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대덕구 비래동 행복색채어린이집(원장 최정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자 비래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독도는 우리땅’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29일 비래동에 따르면 행복색채어린이집 원아들은 ‘우리!독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도의 동식물 탐구’, ‘독도 미니어처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비래동 상점가를 거닐며 태극기를 흔들고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부르며 시민들과 함께 독도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는 거리 행진에 나섰다.

최정선 원장은 “유아기 때의 경험은 살아가는데 근본이 되고 성장하는 힘이 된다. 이번 독도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행복색채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자긍심을 가지는 좋은 교육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명희 비래동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가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이 우리 민족정신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