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1차 예산군 도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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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차 예산군 도시포럼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7.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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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예산군과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일 오전 10시 주교리 이음창작소에서 제1차 예산군 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난해 예산 근현대건축문화 38개를 발굴하고 이를 기록한 ‘사라진 기억, 오래된 현재’(저자 김보리)의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린다.

특히 ‘유무형 도시건축문화자산 활용방안’을 주제로 민관이 함께 현황을 점검하고 도시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방향을 찾는 공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김보리 작가의 ‘예산 도시비전의 시작과 제안’ 주제발표에 이어, 강선구 군의원, 박봉서 무한정보신문 발행인, 심규용 성공회 신부, 유삼형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이익수 도시건축과장이 ‘예산 도시 자산을 논하다’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군민 발언과 교류의 시간이 마련된다.

정남수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일제강점기 만들어진 미곡창고를 재생한 ‘이음창작소’에서 포럼이 진행된다”며 “도시 가치향상과 원도심 재생을 위해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민관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예산의 도시가치를 민관이 함께 고민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 시책을 발굴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원도심 재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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