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충남서울학사관 5실 추가해 총10실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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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서울학사관 5실 추가해 총10실 확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7.07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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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홍성군은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입학하는 지역 학생들의 거주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면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출연금 7억원을 추가 투자하여 충남서울학사관 5실을 추가, 총 10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7월 10일부터 모집하는 충남서울학사관 하반기 입사생 충원 모집부터 추가 배정된 인원의 지역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충남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나 복학 예정자 등이며, 재단홈페이지(www.cninjae.or.kr)에 접속하여 16일(일) 17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충남학사관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2018년에 개관한 학생기숙사로 280명이 거주할수 있도록 학숙시설 및 편의증진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월 20만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수도권의 지역학생들의 거주비 부담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서울학사관을 추가 확보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미래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투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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