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청년 대상 참가자 15명 선정… 7월부터 12월까지 프로젝트 추진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난 17일 디켄센터에서 2023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시도(試圖)’워크숍을 진행했다.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사업은 문화예술기획에 관심있는 대전지역 청년 대상으로 문화예술 기획자로서 자립 기반 및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대전지역 청년 참가자 15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중심형 문화예술 기획 강연 및 교육(인동 창조길, 성심당문화원, 헤레디움) ▲선진지 탐방(청주 동부창고) ▲프로젝트 기획 실습 및 멘토링 프로그램(팀 빌딩 및 프로젝트 기획) ▲실험프로젝트(1팀 당 5,750천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선정된 대전지역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기획에 대한 경력개발과 실무 역량 강화 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예술 기획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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