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제29회 후기 학위수여식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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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제29회 후기 학위수여식 17일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8.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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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 총장 “처음처럼 초심 잃지 말아달라. 건양대가 언제나 응원”

[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제29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이종형 교무처장이 학사보고를 하는 모습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17일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5층 리버럴아츠홀에서 제29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건양대는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9명, 석사 70명, 학사 117명 등 총 196명이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번 학위수여자를 포함해 개교이래 박사 244명, 석사 4,305명, 학사 40,948명 등 총 45,497명의 학위자를 배출하게 됐다.

제29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김용하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하는 모습
제29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김용하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하는 모습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건양대 설립자 김희수 명예총장,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 이상목 이사장, 건양대 김용하 총장, 건양사이버대 이동진 총장, 건양고등학교 김관중 교장 등을 포함해 주요 보직교수 및 졸업생 가족,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보건학과 교언림 씨외 3명이 대학원 최우수상을, 대학원 최우수논문상에는 아창과 키아라 외 2명이 대학원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제29회 후기 학위수여식 모습
제29회 후기 학위수여식 모습

학부 졸업생 중에서는 세무학과 문웅주 씨가 4년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게 돼 대상을 받았으며 마케팅비즈니스학과 응 웬 반 타어씨가공로상을받았다.

건양대 김용하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우리가 살아갈 때 초심, 열심, 뒷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초심으로 오늘 여러분들이 사회에 나가서 항상 처음처럼 초심을 다지는 멋진 건양인이 되기를 바란다. 건양대는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9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대학원 최우수상을 받은 보건학과 교언림 씨(가운데)에게 김용하 총장(맨왼쪽)이 상패를 전달하는 모습
제29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대학원 최우수상을 받은 보건학과 교언림 씨(가운데)에게 김용하 총장(맨왼쪽)이 상패를 전달하는 모습

건양교육재단 이상목 이사장은 “오늘 졸업하면 여러분들은 이제 사회의 약육강식의 장으로 나가게 된다. 하지만 두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달라. 그리고 정직한 사람이 돼 달라. 실패는 누구나 하는 것이며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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