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집중호우 피해 극복 사랑 나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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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집중호우 피해 극복 사랑 나눔 훈훈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8.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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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수해 극복 물품 기탁 사진
수해 극복 물품 기탁 사진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오송(대표 김인희)에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피해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공주시에 전달했다. 천안에 있는 ㈜오송은 의약외품인 의료용 살충제, 살균소독제, 손소독제 등 전문 방역약품을 생산하는 여성벤처 기업으로, 신기술 도입과 시설 투자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에 공헌하는 중소기업이다.

공주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유병일)에서도 24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16개 연구회, 5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품목농업인연구회는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모여 회원 간 신기술 정보교류 및 전문성,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공동구매 판매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휴스템코리아영농조합법인 부천본부(본부장 김승철)에서도 5708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휴스템코리아영농조합법인은 시더스그룹의 자회사로 지역별 농수축산물을 발굴하여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공유 경제 플랫폼 회사이다.

공주시 인명구조대(대장 이돈희)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인명 구조 활동과 합동훈련, 봉사활동 등을 목적으로 지난1990년도에설립되었다.

최원철 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우리 주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은 피해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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