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clear Fusion 학술지에서 우수한 논문심사 활동 인정
[MBS 대전 = 강문경 기자] 국가핵융합연구소(NFRI, 소장 권면)는 KSTAR연구센터의 전영무 박사가 핵융합 연구 분야의 최고 전문 학술지로 꼽히는 ‘뉴클리어 퓨전(Nuclear Fusion)’의 ‘2013년 최우수 논문 심사위원(Nuclear Fusion Top Referee of 2013)’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뉴클리어 퓨전(Nuclear Fusion)은 1960년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창간한 전문 학술지로서 2005년 이래로 매년 가장 우수한 논문 심사로 학술지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사람을 선정해 ‘최우수 논문 심사위원’의 명예를 부여하고 있다.전 박사는 IOP(Institute of Physics Publishing)에서 출판하는 다양한 학술 저널의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2013년에는 ‘뉴클리어 퓨전’ 학술 논문 심사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논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다.
매년 물리학계를 주도하는 우수한 전 세계 학자들이 논문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는 ‘뉴클리어 퓨전’ 학술지에서 최우수 논문 심사위원에 선정된 것은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전 박사는 2012년도 NFRI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고성능 핵융합플라즈마의 경계영역 안정성 및 거동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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