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u-러닝 선도학교 운영 호응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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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u-러닝 선도학교 운영 호응 커
  • 김태영 기자
  • 승인 2009.12.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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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은 차세대 미래 교실의 학습 환경을 연구하고 적용하기 위하여 u-러닝` 선도학교를 1년간 운영하고, 결과 보고회를 논산내동초(교장 정규상)에서 개최했다.

1년간 운영한 u-러닝 선도학교는 초등학교 천안미라초, 이인초, 명천초, 논산내동초, 남양초, 탑동초 등 6개교, 중․고등학교 천안부성중, 대천여중, 아산배방중, 강경여중, 석성중, 동강중 등 6개교 총 12개교였다.

이들 선도학교에서는 u-러닝에 필요한 전자칠판, 무선으로 통신할 수 있는 AP, 컴퓨터의 키보드 대신에 전자펜이나 터치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 PC 등을 중심으로 구축했다.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하여 각급 학교에서는 교사 연수, 학생 연수 등을 실시하였으며,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형 등을 탐색하여 실제 수업에 적용했다. 수업에 적용한 결과 학생들의 반응은 “재미있다”, “수업시간이 기다려 진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많이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연구결과에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신장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교사들은 u-러닝 선도학교가 좀더 발전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u-러닝 직무연수가 필요하며 연구학교 운영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청남도교육연수원에 u-러닝과 관련한 직무연수가 동계 방학 중에 개설되어 있으며, u-러닝 활용에 적합한 디지털교과서 등 연구학교도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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