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는 지난 18일 ‘선비마을5단지 아파트봉사단(단장 윤기성)’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아파트 주민 30명으로 구성된 ‘선비마을5단지 아파트봉사단’은 단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 야간방범 순찰 활동, 화단 가꾸기 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힘쓸 예정이다.
윤기성 단장은 “앞으로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이사장은 “더 많은 아파트봉사단을 발굴해 지역 공동체 활동 활성화는 물론 자원봉사 문화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파트 주민 간 단합을 통해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를 응원한다”며 “아파트봉사단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보람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 선비마을5단지까지 총 9개 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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