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 웅진동 주민자치회(회장 우희원)는 지난 21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유광석)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은 김기분 웅진동장과 이은주 대평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양측은 ▲행정·문화·예술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한 상호이해 증진 ▲다양한 교류프로그램 발굴 및 공유 ▲민간 분야 교류 협력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우희원 웅진동 주민자치회장은 “서로 다른 환경 속에 있는 주민자치단체가 만나 인연을 만들고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이 자리를 소중히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기분 웅진동장은 “단체간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초석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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