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와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종윤)가 함께하는 기후대응 환경사랑 도전을 위한 ‘독서 골든벨’ 행사가 24일 건양대명곡정보관무궁화장홀에서 열렸다.

건양대 명곡도서관과 아동교육학과가 후원하고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 토토즐 마을학교 학습공동체가 주관하는 독서 행사인 이번 독서 골든벨은 강경어린이집, 연화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 연산어린이집, 제일어린이집 등의 원아 95명과 교직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랄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독서 골든벨 행사가 이뤄진 가운데 유아에 대한 메달과 우수지도교사 표창장이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행사 종료 후에는 도서관 탐방과 아동교육학과 인형극 공연 관람을 진행하며 지역에 위치한 대학도서관과 학과가 지역사회 및 아동과 연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황성원 건양대 명곡도서관장은 “건양대는 우리 지역 소중한 어린이들의 독서문화교육과 문화적 지식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는 한편 대학과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