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당진시와 철도 관광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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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당진시와 철도 관광개발 맞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11.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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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코레일, 본부장 이세형)는 내년도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예정에 따라, 11월 28일 당진시(시장 오성환)와 철도 연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레일 대전충청본부장과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저탄소 교통수단인 철도를 통해 당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2024년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임에 따라 양 기관은 ▲철도와 연계한 관광지 교통 편의 구축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 기획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세형 대전충청본부장은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 업계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활용해 당진시의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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