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여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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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여가부 장관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12.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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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청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여가부 장관상 수상
청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여가부 장관상 수상

청양군(군수 김돈곤)의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기관 ‘청양군 가족센터(이하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11일 군에 따르면 여가부는 전국 227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4개 평가 영역과 13개 평가지표를 통해 ▲서비스 제공 ▲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80개 농촌 지역 제공기관 중 24개소가 A등급을 부여받았으며, 청양군 가족센터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여가부 장관상 수상
청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여가부 장관상 수상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청양지역에서 현재 활동하는 22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인권 감수성 관련 교육을 포함한 양성. 보수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수상은 그간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가족센터와 아이돌보미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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