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충남 농촌 대상’ 4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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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농촌 대상’ 4개 부문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12.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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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청양군 ‘충남 농촌 대상’ 4개 부문 수상
청양군 ‘충남 농촌 대상’ 4개 부문 수상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충남지역 농촌 마을 만들기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 마을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열린 ‘2023년 충남 농촌 대상’ 시상식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난 6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에 활력을 더하는 농촌’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한 행사에서는 농촌 마을 활성화에 공헌한 공무원, 중간 지원조직 단체와 개인, 마을 리더 등 26명이 각각 충남도지사 표창, 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장 표창, 충남 마을만들기협의회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청양에서는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분야로 군청 농촌개발팀 서희경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분야에서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다은 주임이 도지사 표창, 농촌 마을 만들기 업무 관련 신규상근자 분야에서 지역활성화재단 강다솔 주임이 마을만들기협의회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또 상호평가 방식의 성과공유회에서 군이 마을 만들기 성과와 고유업무 기반 센터 사용법, 상근자 역량 강화 내용을 발표해 일자리경제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군은 이날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청양지역의 2023년도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공동체의 가치를 믿고 지켜 온 주민들이 있어서 오늘의 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다”라며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만들어 가는 활동이 얼마나 보람차고 행복한 일인지 체감하도록 묵묵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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