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영농기 대비 농업용 공공관정 시설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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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영농기 대비 농업용 공공관정 시설물 점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3.11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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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민수)는 영농기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충청남도 내의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농업용 공공관정(이하“공사관리관정”)에 대해 3월 중순까지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민수)는 영농기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충청남도 내의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농업용 공공관정(이하“공사관리관정”)에 대해 3월 중순까지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최근 급변하는 기후환경에서 지하수는 중요한 보조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충청남도 내 공사관리 저수지의 저수율은 96.1%로 평년대비 113%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농어촌공사는 갑작스러운 무강우 현상에 대비하고자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공사관리관정을 사전에 점검하고 문제점이 있으면 즉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일제 점검은 공사관리관정 182개소(1일 공급가능량 3만3천톤)를 대상으로 정상작동 여부, 각종 전기시설의 관리 및 관정의 청결상태, 배관 누수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며, 문제점이 확인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영농기 전에 보수를 완료하여 급수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민수 본부장은 “급수기 이전 시설점검을 통하여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농민들의 영농편익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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