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김선종) 간호과는 17일 발표된 2014년도 제54회 간호사 국가 시험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40명 전원이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간호과는 2010년 신설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졸업생 모두가 국가시험에 합격하고 취업에도 성공하면서 전문 간호사 양성 명문대학으로의 입지를 다졌다.
졸업생 대부분은 한양대병원, 을지대병원, 순천향대병원, 건양대병원, 성모병원, 선병원, 국립중앙 의료원 등 등 국내 유수 대학 병원에 취업이 확정됐다.
우송정보대학 간호과의 이와 같은 성과는 전문적 간호사 육성이라는 목표를 두고 1년 4학기제를 통해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병원과 똑같은 시설을 갖춘 모의병원 ‘Sol-Hospital'에서 재학생들이 충분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교수들의 열정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한 몫 했다.
정영희 간호과 학과장은 “우송정보대학은 ‘실용교육의 기본에 충실한 명품대학’이라는 학교 슬로건에 걸맞게 미래사회가 원하는 전인적 간호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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