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인사혁신처 ‘청년공감(청년에게 공무원이 다가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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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인사혁신처 ‘청년공감(청년에게 공무원이 다가감)’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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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일 대학 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주관 인사 정책 토론회 ‘청년공감(청년에서 공무원이 다가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정부 공무원의 인사정책을 총괄하는 기구로, 인사혁신처 정책 담당자가 학교를 찾아가 공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과 함께 관련 정책 현안을 토의하는 청년 소통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국립공주대 법학과와 진로취업지원실이 협업하여 추진하였다.

이날 국립공주대에서는 공무원 채용·보수·승진, 조직문화 등 공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해 현안 설명 및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행사 1부에서는 인사혁신처 국장이 인사혁신처 소개와 공무원 인사 제도에 관해서 설명했고, 2부에서는 인사혁신처 사무관이 인사평가, 인력선발 등 학생들과 공직 인사 제도의 현안에 대한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우세나 법학과 학과장은 “인사혁신처 청년공감 프로그램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공주대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원하는 공직진출을 위해 학과에서 최대한의 노력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소리 법학과 3학년 학생은 “청년공감을 통해 하나하나 찾아봤어야 하는 인사 관련 정책들에 대해 알 수 있었다”라며 “공직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접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혜려 학생처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공직의 미래가 기대된다”라며 “미래 공직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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