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황토 맨발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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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황토 맨발길 조성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04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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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동 완충녹지 내 황토 맨발길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기여

[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강산동 황토길
강산동 황토길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진한 강산동 황토 맨발길조성 사업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업은 최근 건강 걷기에 관한 관심과 맨발로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강산동 완충녹지 내 황토길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증진 및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해 지난 2월 착공, 한 달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청솔아파트~동신아파트, 부영아파트 옆 완충녹지 내 길이 550m, 너비 1.2m의 황토 맨발길을 조성하였다. 황토길 주변에는 팬지, 튤립, 꽃무릇, 맥문동 등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연출하였다.

시 관계자는 “황토 맨발길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황토 맨발길 걷기가 시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황토 맨발길 관리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공원 및 녹지대 등 황토 맨발길 조성지를 추가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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