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여자중학교, 꿈을 키우는 교과 융합 진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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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여자중학교, 꿈을 키우는 교과 융합 진로캠프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08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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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는 4월 6일(토) 한국잡월드에서 자율동아리 '깨소금 수학·사회 융합형 동아리'와 'RCMC 정보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 수업 내용을 되돌아보며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교과 융합 진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교과 융합 진로 캠프에 참여한 천안서여자중학교의 깨소금(깨닫고 소통하는 지금) 동아리는 학생들이 탐구하고 싶은 교과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활동하는 동아리로 최근 ‘AI코스웨어를 적용한 수학, 역사학습과 한국사 시험 준비를 위한 문제해결’ 등의 개별 활동으로 운영 중인 동아리이다.

그리고 RCMC 동아리는 AI‧SW 동아리로 주말과 방학을 이용하여 인공지능, 피지컬 컴퓨팅, 자율주행과 관련된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학생 동아리 한마당 및 관련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결과를 거둔 동아리이다.

깨소금 동아리와 RCMC 정보 동아리는 이번 교과 융합 진로 캠프를 통해 과학수사센터, 정보기관, 게임개발회사 직업 체험 등 70종의 직업체험관에서 오전 오후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활동했다. 놀이형 검사와 직업심리검사, 상담으로 학생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는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선후배, 친구들과 함께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수학, 사회, 정보 교과 과목에 대한 호기심과 긍정적 사고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신이 어느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재능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었고, 학교에서 활동한 동아리 내용과 관련된 협동로봇과 메카트로닉스 챌린지 활동을 통해 접근하기 힘든 내용을 게임 요소로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교장 김수동은 “우리 천안서여자중학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에서의 활동을 재밌게 하는 학생들을 볼 때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이번 교과 융합 진로 캠프를 통해 공동체 의식 및 협동심을 키우고 자기 주도적인 스마트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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