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년 예비작가 5명 ‘기억표상’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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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 예비작가 5명 ‘기억표상’ 전시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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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최진근 센터장)이 청년 예비작가 발굴과 전시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 예비작가 전시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예비작가 전시회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천안에서 작가로서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지역정착을 목표로, 전시 경험 없는 예비 청년작가가 예술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전시장 대관,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달과 11월에는 청년 예비작가 전시회를, 12월에는 천안 예술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전시회를 지원해 청년작가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5명은 오는 17일까지 제이갤러리에서 ‘기억표상’을 표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예술작품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작가들에게 많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정식사업으로 전환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가 청년 작가들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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