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가온초등학교(교장 이윤미)는 2023. 4. 4.(목)부터 4. 8.(월)에 걸쳐 검도 종목에 검도부 학생 2명, 수영종목에 4명, 태권도 종목에 1명이 제52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빛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영은 아산배미수영장에서, 태권도는 충남체육고등학교에서, 검도는 천안시신방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수영에는 배영50m와 100m에서 남자초년부 여자초년부 각각 1위, 평영 50m와 100m에서 남자초년부 각각 3위, 배영100m 여자유년부 2위, 천안시 대표로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남초 계영 400m와 혼계영 200m, 여초 계영 400m와 혼계영 200m에 모두 2위를 차지했다.

태권도는 여초부 –50kg급에 출전하여 3위를 차지했고, 검도에는 개인전 1명과, 단체전에 2명이 출전해 개인전 준우승, 단체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3월에 미리 치러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검도종목에 6학년 학생이 충청남도 대표로 개인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그동안 열심히 땀 흘려 연습해온 만큼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빛나는 결과를 얻었다.

이윤미 교장은 직접 경기 현장에 방문하여 최선을 다해 공정한 경기를 치른 학생들을 격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