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수학문화관, ‘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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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수학문화관, ‘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 프로그램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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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끼는 즐거운 수학체험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현덕)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을 통한 초·중·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2024학년도 ‘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학기 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은 대전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참여하며, 4월 12일(금)부터 7월 19일(금)까지 평일(월요일 제외) 오전·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은 127개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생들의 이동을 위한 차량도 지원된다.

대전 관내 초·중등학교 소속의 파견교사로 이루어진 운영진은 학년군·학교급별 수준에 맞춘 수학체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긍정적 인식을 불러일으키고, 수학적 탐구심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펜토미노를 활용한 퍼즐 해결’,‘정이십면체 속 황금비 탐구’ 등이 수업의 주제가 된다. 또한 대전수학문화관 내 4개의 체험관 투어를 통해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들을 활용한 탐구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은 수학의 원리를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끼며 수학적 안목을 키우게 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교육과정과 연계한 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수학 학습의 즐거움을 체득하고 우리 삶 속에 수학이 녹아 있음을 느끼며, 계속해서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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