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중구 대흥동(동장 최은)은 18일 대흥동 복지만두레(회장 김영희)에서 돼지불고기 등 밑반찬(50만원 상당)을 만들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흥동 복지만두레는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체크, 균형적인 영양섭취, 정서적 소외감 해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으로 2023년 대전광역시 복지만두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김영희 회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해 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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