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와 함께 ‘초뭉이와 함께하는 천사의 소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들로부터 소망을 담은 소원 편지를 신청받아 각 아동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을 내용으로 하며, 서구는 아동들의 소원 편지 접수 및 사업대상자 선정을, 어린이재단은 후원금 개발 및 소원선물을 제작한다.
이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총 5천만 원의 후원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동 250명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아동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고 건강한 성장을 하도록 같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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