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노인보호구역 6곳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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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인보호구역 6곳 신규 지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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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보호구역 지정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노인보호구역 사진
노인보호구역 사진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노인보호구역 6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자료사진 제공)

시는 노인 교통사고 위험성이 많은 곳에 대해 마을 이장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공주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노인보호구역을 지정했다.

지정 고시한 노인보호구역은 추계1리 마을회관, 내흥1리 마을회관, 옥성2리 마을회관, 대산1리 경로당, 문금2리 경로당, 귀산2리 경로당 등 6곳이다.

노인보호구역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인근의 일정 구간을 지정하는 것으로, 차량 속도 제한 및 미끄럼 방지시설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

시는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로 수요조사 및 신청을 받아 노인보호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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