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꽃마루유치원(원장 최경희)은 4월 22일(월), 본원 별마당(강당)에서 모든 유아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공연 ‘오토끼의 시간여행’을 관람했다.

본 공연은 화려한 오토마타와 ict기술이 결합된 메타버스무빙씨어터공연으로 이루어져 유아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공연은 베리어프리 놀이터 사례를 바탕으로, 주인공 오토끼가 휠체어를 이용하는 친구와 함께 놀이하기 위해 놀이터의 모습을 변화시켜 나아가는 이야기로 이루어졌다.

천안꽃마루유치원은 공연관람을 통해 유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진정한 ‘배려’로 이어질 수 있게 지원하고자 하였다. 앞으로도 유아들이 장애인을 함께 살아가는 평등한 존재로 이해하고 장애인의 입장을 공감해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