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수),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충남지역암센터(센터장 장명철)는 지난 4월 25일 단국대병원 암센터에서 ‘지역도민 건강권 제고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암 예방 관리 및 국가암검진 장려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사업장 근로자 대상 국가암 예방 교육 및 검진 홍보 ▲ 지역도민 대상 검진 홍보 및 수검독려 이벤트 전개 ▲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공동 사회적 활동 등이다.
김재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지역의 암 관리 사업이 한 단계 발전하고, 취약계층 건강수준 향상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수 본부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도민의 건강수준을 향상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건강권 제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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