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여중 ‘2009 TV 활용교육대회’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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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여중 ‘2009 TV 활용교육대회’ 전국 1위
  • 김태영 기자
  • 승인 2010.01.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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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제4회 KBS TIE(Television in Education)대회

지난 12월 29일, KBS가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 제4회 KBS TIE(Television in Education)대회’에서 대성여자중학교(교장 류영부)가 중학생부 전국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TV시청이 일상화된 학생들에게 교양, 시사, 다큐멘터리 등 고품격 프로그램을 시청케 한 후, 방송 내용에 대해 토론 과정을 거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글로 표현해봄으로써 논리력과 창의성,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실시된 제4회 KBS TIE대회는 제1차 예선(2009.09.02.~09.25.)에서 전국의 중고생 2,900여명이 참가하는 등 그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1, 2차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중고생 60명이 이 날 본선에서 각자의 논술실력을 뽐낸 결과 중학생부 8명 입상자 중, 대성여중의 2학년 임희진 학생이 대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함은 물론 2학년 정지혜 학생과 3학년 홍인화 학생이 KBS 사장상인 은상, 장려상을 수상하여 전국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임홍택 지도교사는 이번 수상은 그 동안 독서와 논술의 중요성을 알고 방과후학교 ‘논술반’을 운영하는 등 학교가 학생들의 읽고 쓰는 능력 향상에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더욱 즐겁게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글쓰기 지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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