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 전국 최고 코치 인건비 인상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체육코치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전국 최고의 인건비를 인상시켰다.
평소 체육코치의 열악함을 마음 아프게 생각했던 김신호 교육감은 체육코치의 생활 안정은 물론 우수코치 영입을 위해 1,2,3등급을 실시하던 것을 S등급을 신설하여 4등급으로 나눠 각 등급에 따라 대폭 인상했다.
이에 따라 S등급은 263만원, 1등급은 227만원, 2등급은 209만원, 3등급은 191만원씩 받게 된다.
손인환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전국 최고의 코치 인건비 인상으로 생활안정 및 선수육성의 안정적 기틀을 마련하여 코치들의 사기진작과 효율적인 학교운동부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 우수한 코치 영입을 위하여 전국적으로 개방하여 모집할 계획이다./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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