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영어수업, ‘전국 최고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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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영어수업, ‘전국 최고 명품‘
  • 김태영 기자
  • 승인 2010.01.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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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실수업개선연구대회 영어과 1등 입상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한 제11회 전국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영어과에서 대전가오초등학교 김은영 교사가 전국 1등을 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영어수업연구대회에서 1등급에 입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1차 수업동영상 및 보고서 심사를 거쳐 영어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방문 평가단이 2차 수업실사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1등을 한 김은영 교사는 오는 2월 3일(수)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전국의 초․중등 영어교사, 학부모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영어수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김은영 교사 외에도 하기초 조계현 교사가 2등급을, 대전둔산여고 이호석 교사가 3등급을 차지하는 등 전국에서 최고의 입상 실적을 뽐내었다.

전국 1등을 수상한 김은영 교사는 “교육청에서 실시한 TEE 직무연수와 수업컨설팅을 받은 것이 영어를 재미있게 가르치고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수업을 구조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학생들의 듣기․말하기․쓰기 등 실용영어사용능력이 나날이 향상되는데 대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양병옥 교육국장은 "오늘의 성과는 그 동안 실시해온 TEE 직무연수를 비롯한 단계형 연수과정과 영어교육지원단의 수업컨설팅, 수업공개, 그리고 영어교육개선 워크숍 및 세미나 등 다면적으로 추진해온 영어공교육 정책이 실효를 거둔 열매‘라고 말하고,

“전국 최상위 수준인 초․중등 영어교사들의 수업능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영어공교육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큰 성과를 거둬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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