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 2차 심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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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 2차 심의 발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3.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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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2014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의 2차 심의대상사업인 생활속예술활동지원, 원도심활성화시민공모사업,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2차), 우리가락우리마당야외상설공연지원, 현장평가(모니터링)주관단체공모에 대한 심의위원회의를 발표했다.

지원결정 내용을 사업별로 살펴보면, 아마추어‧동아리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생활속예술활동지원은 115건 신청에 86건(결정액 1억 1천 5백 5십만원, 선정률74.78% / 13년 대비 13.72% 증)이 선정되었으며 세부 분야별로는 △문학 13건(1천 6백만원), △미술 23건(3천만원), △서예 13건(1천 8백만원), △사진 12건(1천 8백만원), △음악 13건(1천 5백만원), △전통(국악)은 7건(1천 5십만원), 무용은 4건(6백만원), 연극 1건(2백만원)이 결정되었다.

전병기 총괄심의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다수에게 혜택을 주려다 보니 보조금이 적게 책정되기도 하여 단체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생활예술단체들을 통해 대전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도심활성화시민공모사업은 244건 신청에 152건(결정액 5억 8천 9백 4십만원, 선정률 62.30%)선정되었으며, △미술 7건(2천 1백 5십만원), △음악 42건(1억 4천 2백 1십만원), △전통(국악) 25건(9천 4백 4십만원), △무용 17건(7천 5십만원), △연극 10건(3천 9백만원), △예술일반 32건(1억 1천 9백 5십만원), △기타 15건(4천 8백 9십만원), △탐방 1건(4백 5십만원)이다.

또한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2차)은 '판화이후'(결정액 3천 9백만원), 우리가락우리마당야외상설공연지원은 '(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결정액 8천만원), 현장평가(모니터링)주관단체공모는 '충청문화관광산업연구소'가(결정액 5천만원)이 각각 지원 결정되었다.

2014년 문화예술지원사업(2차) 심의 결과는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 단체(개인)를 대상으로 한 보조금집행과 정산에 관한 설명회는 오는 4월 1일 오후 3시 대전지방경찰청 무궁화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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