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수업 및 독서․논술 우수 교사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학생들과 몸소 실천한 우수사례들을 모아 제3회 Top-Class 우수사례집"함께 가꾸어간 Top-Class"를 발간했다.

Top-Class 장학제는 첫째, ‘Top-Class 수업 모델링’으로 수업연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수업우수 교사 20명과 둘째, ‘Top-Class 독서·논술 으뜸이’로 학급경영목표관리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독서교육분과로 선정된 독서․논술 지도우수 교사 20명, 모두 40명을 선정하였으며, Top-Class 장학제에 선정된 학급은 최고 100만원까지 학급 지원금을 받으며 교단 최고 교사로 우대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켜서 교실수업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Top-Class 장학제 운영을 통하여 전 교원 교실수업개선 브랜드화 및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Top-Class 학생·교사 배출을 위한 고품질의 대전교육 프로젝트 전략을 꾀하고 있으며, 교과 및 수업 장학 활성화로 학력을 신장시키며 전 교원 독서 브랜드화로 학생의 사고력 신장과 바른 가치관을 형성시켜 자기주도적인 학습력을 기르고 진실된 삶의 의미를 주어 정서를 순화시키는데 있다.

노평래 초등교육과장은 "대전의 전교사가 Top-Class장학제에 도전하여 개개인의 취미와 특기를 길러주는 창의적인 수업, 학생 중심의 쉽고 재미있는 수업,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남다른 생각을 키우는 수업 등으로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