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학 분야 학술 업적과 국내 의료발전 공로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강영우 교수(58세)가 소화기학분야에 대한 학술적 업적과 국내 의료발전에 대한 공로로 ‘제7회 아스트라제네카 의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강 교수는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1년 대한의학회에서 선정한 ‘우수학회 대상’을 2년 연속 받기도 했으며, 한국 호스피스협회장과 호스피스 완화치료 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사회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강 교수는 “앞으로도 소화기기능성질환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각종 연구를 지속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의학상은 다국적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소화기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과 의료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