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체와 함께한 수호천사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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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체와 함께한 수호천사 멘토링
  • 김태영 기자
  • 승인 2010.01.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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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둔산지역 교육복지 수호천사 멘토링 종결식


대전광역시서부교육청(교육장 김덕주)은 1월 14일(목) 오전 10시, 둔산종합사회복지관 강당(3층)에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수호천사 멘토링 종결식을 멘토 및 멘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갖었다.

서부교육청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둔산종합사회복지관과 4년째 연계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종결식은 둔산지역 교육복지 사업학교인 대전삼천초등학교와 대전문정중학교에 재학중인 교육복지 대상학생 20명의 멘티와 코오롱, 한라공조,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멘토들이 참석했으며,

종결식을 통하여 1년간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멘토 및 멘티를 표창하고 격려하였으며, 그간 진행되었던 각 프로그램에 대하여 멘토 및 멘티의 만족도와 욕구조사를 함으로써 수호천사멘토링사업을 총괄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감사하며, 이후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지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서부교육청 민간경상 이전사업으로 선정된 둔산종합사회복지관 ‘수호천사멘토링’은 1년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총 20회기의 전체 및 개별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었고, 이로써 멘토와 멘티가 친밀감을 높이고 정서적 유대관계를 강화함으로써 멘티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둔산종합사회복지관 조항입 관장는 “수호천사멘토링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인상을 제시하고 발전적인 미래상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프로그램으로써 지난 4년간 축적 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0년에도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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