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청소년쉼터 건강지킴이로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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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청소년쉼터 건강지킴이로 나서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4.03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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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대전시 청소년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점검 및 가출예방 상담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건강을 관리해주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3일 대전시 청소년 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쉼터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쉼터 및 쉼터 이용자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을 위한 취지로, 지난 2013년 8월 달부터 매달 첫째주 목요일에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먼저, 청소년들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체성분 및 혈당등을 측정 후 건강체크를 통해 의료상담을 하고 청소년들의 고민과 가출 예방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여자쉼터 변수정 선생님은 “ 본인의 건강관리에 무관심했던 아이들에게 건강검진 및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며 ”아이들에게 선입견 없이 따뜻하게 대해주신 충남대학교 공공의료사업팀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하여 우리아이 건강 프로젝트 Health Up, 외국인 근로자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대전역 노숙인 무료진료, 농촌사랑 의료봉사,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 건강나누리 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 보건복지부에서 발표된 공공보건의료사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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