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렬, 박성효 노병찬 예비후보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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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렬, 박성효 노병찬 예비후보에 쓴소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4.06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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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SNS 페이스북 통해 새누리당 두 예비후보 비난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선병렬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일 SNS 페이스북을 통해 “새누리당 박성효와 노병찬 예비후보들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새누리당 노병찬 예비후보에 대한 언론에 발표된 기사내용을 본 선병렬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노 예비후보가 “정치의 기본은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경선 경쟁하는 상대 박성효 예비후보에게 비난한 것에 대해 노 예비후보도 비난할 자격이 없다“며 힐난 했다.

이에 선 예비후보는 “박성효 의원이 의원직 반토막 내기는 중대한 약속위반이고 정치 전체에 불신을 가중시키는 것”이라며 “두 분의 약속 논쟁이 계속 이어져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 예비후보는 “노병찬 예비후보에게 묻는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8대 대선 당시 공약했던 기초선거 무공천 약속을 먼저 거론하는 것이 순서”이라고 꼬집었다.

선 예비후보는 또 “큰 약속인 국민 전체의 대상으로한 약속위반은 눈을 감고 자신의 경쟁자의 약속위반만 거론하냐”고 비난했다.

한편 선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 약속위반 맞죠·맞죠”끝맺으며 “노병찬 예비후보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선거 무공천 공약 약속 불이행에 대한 입장을 밝혀주실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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